story 1, 2story 3, 4, 5story 6, 7, 8story 9,10,11Special 1, 연말 특별 경계Special 2, 여름 교통안전Special 3, 가을 범죄 박멸


영업사원 아오시마. 최고의 실적을 올리며 큰 계약 건을 따내 유능한 사원이라는 칭찬을 받는다. 그러나 그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불미스러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바로, 여사원에 대한 사내 성폭행 사건. 문제는 피해자들 모두가 범인의 얼굴을 못 봤다고 말한다는 점.

아오시마가 계약을 따낸 날, 축하의 건배를 하던 중 그 부서의 과장이 AV 회의실에 디스켓을 두고 왔다며 여사원에게 갖다 달라고 부탁한다. 디스켓을 챙기러 회의실에 간 여사원. 갑자기 회의실 문이 잠기고 비디오의 촬영이 시작된다. 그리고 과장이 들어와 성폭행을 하려고 하는데 아오시마가 등장. 그리고 '이런 식으로 비디오를 찍었으니 범인이 잡힐 리 없지'하며 과장을 체포한다. 사실 사내 성폭행 사건 해결을 위해 아오시마가 회사에 위장 취업해서 수사하고 있었던 것.

오랜만에 서에 돌아와보니 사무실이 텅 비어 있다. 오늘은 바로 제복 지급일(형사는 유니폼을 입지 않으므로 양복을 맞춰줌.) 오랜만에 나타난 아오시마를 보더니 사람들이 화려한 색깔을 권하는데 순간 갑자기 사건이 발생, 출동!

사고 현장은 화재 사고. 에네르기 만땅의 아오시마 재빨리 현장에 도착했으나 소방서 측에서 진입을 못하게 한다. 이유는 완간서의 형사들이 제멋대로 화재 현장을 뒤집고 다녀서 소방서측 업무에 지장이 있다는 것. 건건이 완간서의 악행(?)을 이야기하며 흥분하는 소방서측 관리의 항의에 결국 수사 현장에는 한참 후에야 들어갈 수 있게 된다.

한편 서장, 부서장, 과장은 예술의 가을이라며 서내에서 이루어진 문화 행사에서 생맥주컵(조키)을 만들고 기뻐하는데(가을 스페셜에서는 마시타가 과장 대리로 승진하고 마시타 때문에 계장 대리로 떨어졌던 우오즈미가 계장으로 제자리를 찾음. 마시타의 승진사유는 아버지에게 부탁해서.역시나 대단한 마시타!) 아오시마가 과장이 만진 컵을 만지작거리다가 손잡이가 떨어지고 만다. 그걸 슬쩍 붙여놓고 마시타에게 넘겨주는 아오시마. 결국 아오시마는 자신의 실수를 마시타에게 떠넘기게 되는데...

완간서에는 화재 사고에 대한 특별 수사본부가 설치된다. 조사한 내용에 대해 아오시마가 보고하려는 순간 용의자를 체포했다는 소식이 도착하고 모처럼의 수사에 들떠 있던 아오시마는 맥이 탁 풀리고 만다. 그리고 장면이 바뀌면.. 과장이 만든 컵의 손잡이 떨어짐에 와쿠상도 공범이 되고….

외부 잠입 수사 중 밀린 잔업만 잔뜩 받은 아오시마에게 수사지원업무가 떨어지고 화재를 낼 때 쓴 라이터를 찾으라는 지시를 받게 된다. 그러면서 무로이가 이동한 것을 알게 된다. 직급은 한 단계 더 올라갔지만 기존의 수사1과를 떠나 감사만 하는 부서에서 꿀꿀하게 일하게 된 무로이. 그리고 장면이 바뀌면... 이번에는 계장이 손잡이 공범이….

겨우 라이터를 찾아 돌아온 아오시마. 관리관 신조에게 보여주지만 지문감식반에 넘기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다른 지원 지시를 내린다. 용의자의 방에서 나온 약 700개의 비디오를 전부 보고 이상한 것이 없는지 찾는 일. 비디오 보기에 지친 아오시마. 리스트를 만들어 관리관에게 넘기자 쉴틈도 주지 않고 다음 업무가 떨어진다. 먼저 잡힌 용의자를 취조한 결과 사가라 준꼬라는 여자에게 돈을 받고 저지른 방화라는 것. 사가라 준꼬가 나리타공항에서 잡혔으니 데려 오라는 지시를 받게 된 아오시마는 본청의 수사관, 마시타, 그리고 스미레와 같이 나리타 공항에 가서 데리고 온다.

이송 중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준꼬를 본청 수사관은 무시하지만 나중에 인권 문제가 될지 모른다는 스미레와, 자기 책임이 되는 건 싫다는 마시타의 주장에 밀려 휴게소에 들리게 된다. 화장실에서 스미레는 그 여자의 다리에 난 상처를 보게 되고 같은 여자가 아니냐며 사정을 들어 달라는 여자의 요청에 명함을 건네준다. 밖에서 기다리던 아오시마는 휴게소를 털려는 강도를 만나게 되고 그 와중에 용의자는 도망치고 만다.

이 사건으로 아오시마의 태도가 눈의 가시같던 신조로부터 아오시마와 스미레는 같이 근신 처분을 받게 된다. 화면 바뀌면 폭력계 형사들도 전부 손잡이 공범이...^^;; 휴게실에서 아오시마와 스미레, 다시 티격태격. 연말 스페셜편에서 아오시마로부터 받았던 시계를 가리키며 이거 받고 나서 계속 안 좋은 일만 있었다며 투덜대는 스미레.

무로이에게 새로운 업무가 떨어진다. 스미레가 남자에게 폭력을 당한 여자 용의자에게 동정한다는 평에 혹시 사가라 준꼬도 일부러 놓아준 것이 아니냐며 무로이에게 조사 지시가 내려온다. 근신처분으로 형사 업무를 진행 못해 답답한 아오시마에게 무로이가 찾아와 스미레를 감시해 달라는 요청을 하고 함께 목숨을 걸고 일하는 동료를 의심해서 감시할 수는 없다는 와쿠상을 아오시마는 설득해서 스미레에 대한 감시에 들어간다.

스미레를 감시하던 중 순찰돌던 순경에게 들킨 아오시마. 전날부터 집 주변을 순찰해 달라고 부탁 받았다는 순경의 말에 스미레가 걱정된다. 한편 아오시마와 스미레가 서로 사귀는 사이라서 미행에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한 관리관은 유키노와 마시타에게 아오시마의 감시를 지시한다.

아오시마와 친하게 지낸다고 주의를 받은 무로이. 톱이 되면 다시 수사과로 이동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받게 된다. 한편 사가라 준꼬는 자기 발로 직접 스미레를 찾아온다. 안타깝게 준꼬를 놓친 아오시마는 서장에게 보고하고 서장의 옷에 달린 도청기를 통해 신조는 그 사실을 알아낸다. 신조는 무로이에게 알려주며 네가 믿는 녀석이 겨우 이 정도라고 비웃는다.

한편 이 사실을 몰래 엿듣게 된 마시타는 서장의 방에서 도청장치를 찾아내고 무로이마저 도청을 했다는 사실을 아오시마에게 알려준다. 무로이는 스미레에게 오는 전화를 감시, 용의자 사가라 준꼬에게서 걸려온 전화 내용을 듣게 된다. 준꼬는 남자가 폭력을 휘두르며 헤어져 주지 않았다며 자기 이야기를 믿어 달라고 말하고 스미레는 자기가 지켜 주겠다며 만날 약속을 한다.

스미레는 아오시마에게 자기의 경험(5화의 노구치 !!)을 이야기하며 여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으며 자신도 무섭고 괴롭다고 이야기한다. 아오시마는 와쿠에게 부탁, 피해자 남자를 서까지 데려오게 하는 한편 자신은 정보원들을 동원, 피해자 남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아오시마는 피해자 남자에게 용의자인 애인에게 휘두른 폭력을 고백하라고 취조에 들어가고 스미레는 무로이에게 자신이 체포하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피해자는 폭력이 아니라 애정 표현이라며 증거도 없다며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 아오시마는 정보원들을 통해 모은 정보를 들이대며 인정하라고 종용하고 피해자는 도주하려다가 결국 잡히고 만다. 와중에 과장의 컵은 피해자인척 했던 남자가 휘두른 골프채에 박살이 나고….과장을 제외한 모두가 기뻐한다.^^

약속 장소에서 용의자를 만난 스미레. 신조는 기동대를 투입, 용의자를 체포해 버리고 멋대로 데려가려는 순간, 아오시마는 2년간 100건 이상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피해자 남자도 데려가게 한다. 이때 무로이가 등장, 아오시마와 스미레가 범인 체포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위에 보고하지 않은 건으로 심사하게 될 거라고 통고하고 자신들을 믿지 않는거냐는 아오시마의 질문에 그냥 돌아서고 만다. 현장을 나오며 형사를 그만두고 말겠다는 스미레. 신념을 지켜가며 일하면 생각이 통할 거라고 믿었는데 경찰은 그걸 이해해 주지 않았다며 서운해하는 스미레. 아오시마는 스미레의 생각을 이해해주는 경찰도 있다며 우리들의 경찰을 자기는 너무 좋아한다고 말한다. 스미레가 바라본 곳에는 완간서의 동료들이 마중 나와 있다.

<볼거리>
영화가 동시에 촬영이 이루어졌던 가을편은 내용적인 면에서나 연출기법에서나 영화와 그 맥을 같이 한다. 오프닝, 엔딩곡 모두 씨네마 버젼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미레가 왜 사표를 책상 속에 넣어두게 되었는지, 두 사람이 어쩌다가 감봉을 당했는지, 아오시마와 무로이의 사이가 왜 틀어졌는지..모든 열쇠는 가을편에~~

700편이 넘는 비디오를 체크하는 장면은 영화에서 전과자 데이타(아오시마 자신이 만들어 놓은 데이타..^^)를 확인하는 장면과 맥을 같이 한다. 특히 비디오를 보던 중 나오는 '도쿄러브스토리'의 오다 자신을 향해 '우유부단한 싱거운 놈이네~'라고 날리는 대사와 완간서 사람들의 뚱한 표정 또한 잔재미 중 하나! 일심동체 단체로 TV화면을 바라보는 완간서 사람들의 모습은 언제봐도 재미있다.
본청에서 나온 관료들 중 누가 가장 높은 사람이냐고 물어보는 3아미고. 아무리 직급을 들어도 어느 직급이 제일 높은 건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 역시 그대들에게 무릎을 꿇습네당..- -;;;
용의자를 놓친 후 신조에게 보고하면서 티격태격하는 아오스미의 모습, 특히 마지막에 자리에 돌아갈 때 서로 어깨를 밀면서 들어가는 모습은 마치 야단맞고 자리에 되돌아가는 초등학생 모습..^^ 두 사람 키 차이도 엄청나는구만..
마시타와 유키노 組의 엉성한 미행. 그 미행에서 만나게되는 아오시마의 환상적인 빨간 양복의 쑈들!!!!!! 뭐니 뭐니 해도 아오시마의 빨간 양복은 가을스폐셜 최고의 유쾌한 장면임!! 아오스미 팀을 광분의 도가니탕으로 몰고 갔던 빨간 양복 역시 평소 루팡 3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오다 유지의 착안이라고~(녹색 코트에서 빨간 양복, 시계까지?? 소품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오다?? ^^)
역시나 아오스미 팀을 즐겁게 해주는 휴게실에서의 아오스미 시계 대화!! 크크크 시계~~뽀글 뽀끌

사가라 준꼬와 스미레의 전화통화. 그리고 그 전화통화를 엿듣는 아오시마와 무로이의 모습이 차례대로 보여지는 전화통화 장면은 가을스폐셜 최고의 명장면! 기존의 통념을 벗어던진 화면 분할 연출솜씨~ 역시나 거기에 어울리는 음악! 극구 칭찬해도 모자람. ㅠ.ㅠ

엔딩 역시 새로운 버젼으로 등장하는데 아오시마의 길을 완간서 팀들이 모두 함께 걷는다. 처음으로 그 길을 걷게 된 유키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본편 시리즈에서도 간판을 활용했듯이 꼼꼼이 살펴보면 그 길에 걸려 있는 대수사선 영화 포스터도 발견할 수 있다. 전체 시리즈를 통틀어 그 길을 한 번도 못 걸어보는 무로이!! 완간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영화 무대 인사에서 무로이 역의 야나기바 역시 자신도 완간서 소속이면 좋겠다고 부러워했다는데..우웅 우리도 걷고 싶다 그길!! ㅠ.ㅠ

명대사
1.나리타공항으로 준꼬를 데릴러 가는 자동차 클로우즈업씬_아오스미의 감칠맛 나는 대사주고 받기!
스미레 “아오시마군에게 데이트 불려오다니~ 어디로 데려가줄까나~.”   
아오시마 “나리타 공~항~”
스미레 “그대로 비행기로 카리브네~ 멋져~”
아오시마
“호텔 스위트에서 샴페인에 스트로베리~”
스미레
“꿈만 같아~”
본청수사관
“헛소리 말고 제대로 운전해!”(쿵.. - -;;;;;; 확 깬다..)
2.무로이에게 스미레 미행을 부탁을 거절하는 와쿠
  “나는 한번도 동료 형사를 의심해 본 적이 없어. 함께 목숨을 건 전우이기 때문.”
“밑바닥에도 밑바닥의 의지라는 것이 있지.”

가을스폐셜의 상징
- 빨간 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