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1, 2story 3, 4, 5story 6, 7, 8story 9,10,11Special 1, 연말 특별 경계Special 2, 여름 교통안전Special 3, 가을 범죄 박멸


봄철 교통 캠페인의 일환으로 탤런트 시노하라 토모에가
1일 서장으로 완간서에 부임해 온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복장과 목소리, 포즈~~^^ 장난아님!!) 기념 사진에 악수에 사인까지, 완간서는 대소란에 휩싸인다.

한편 아오시마와 와쿠. 둘은 경무과에서 '잠복 근무에 필요한 자재'를 빌리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그 와중에도 시노하라를 보고 흉내내는 아오시마! 한술 더떠 사인 받아오라는 와쿠..- - +++ 역시 완간서답습니당!!) 보안과의 요청으로 마약판매원인 야자와 나츠코의 자택 잠복근무에 나가는 것.

야자와의 맨션 맞은편에 있는 아파트의 방을 빌리고 재빠르게 잠복을 시작한 와쿠와 아오시마. 아파트의 창문으로 건너편 맨션, 야자와의 방이 보인다. 그런데 밤이 되어, 돌아온 것은 카시와기 유키노! 놀라는 아오시마와 와쿠. 유키노는 야쿠자 판매원의 친구인 것일까? 이튿날 아침, 유키노의 뒤를 미행해 간 아오시마는 꽃가게에서 건강하게 일하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안과의 조사로, 유키노가 UCLA유학 중에 대마초 파티에 참가했다가 검거된 전과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지난 해에도 몇 번 도쿄와 Los Angeles를 왕복하고 있었다는 기록도. 아오시마는 아연실색. 야자와 나츠코의 방에 항공우편물이 도착하고 연락을 받은 보안과가 급히 달려와 가택수색 영장을 들이대고, 어안이 벙벙해져 있는 유키노는 내버려둔 채 조금전의 소포를 조사한 수사원들. 소포 꾸러미 속에서는 커피원두와 대마초 잎이 나왔다.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는 유키노가 서에 연행되고 그곳에는 경시청의 약물 대책 관리관 이치쿠라가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다. 경시청은 대마초 밀수 루트를 조사하고 있던 중 Los Angeles에 거주하는 판매책인 이와세를 쫓고 있었으나 나리타공항에서 놓쳐버린 것이다. 함께 있던 야자와 나츠코는 체포되고, 유키노가 이와세의 원래 연인인 사실이 밝혀진다. 이치쿠라에게는 이와세를 체포하지 못한다면 승진은 물건너 가버리게 되는것. 필사적으로 이와세의 행방을 캐내기 위해 유키노를 조사하려고 난폭하게 그녀의 팔을 잡고 걷기 시작한다. "그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라고 외치는 아오시마의 말도, 이치쿠라는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그 때,아오시마가 갑자기 큰소리로 웃으며 외쳤다. "결국 당신은 그런 여자였군. 너 마약중독자지? 믿지 않길 잘했어. 너같이 경박하고 바보같은 여자.~~" 흥분한 유키노는 아오시마의 뺨을 때린다! "모두들 봤죠?" 아오시마가 히죽 웃으며 뒤돌아본다. 아오시마는 취조중에 폭행을 받았다. 즉 공무집행방해로 유키노를 체포하고, 기소가 결정될 때까지 48시간 동안은 완간서에서 유키노의 신병을 구속할 수 있는 것이다. 그때까지 이와세를 찾아 내지 못한다면!! 아오시마의 길고 짧은 48시간이 시작된 것이다!!


<볼거리>
아오시마와 와쿠의 잠복근무!! 갑작스럽게 등장한 이웃집의 아주머니 덕에 엉겁결에 부자지간이 되어 버린 두 사람! 서로 주고 받는 말꼬리 잡기가 환상적이다. 부자지간이라고 소개했던 아오시마가 얼결에
"와쿠상(와쿠씨)"이라고 하자 "오쿠상?(오쿠상은 아주머니 라는 뜻) 오쿠상은 이쪽이지~" 하며 능청을 떠는 와쿠의 말 받아치는 솜씨도 여간 아니다.
잠복근무하면서 와쿠가 맛있게 먹는 기무치 라면!! 공식홈에 의하면 제조원이 우리나라 **라면이라고~ 드라마 전체에 자주 등장하는 사발면 덕에 한동안 아오스미팀에는 사발면 열풍이 불기도~~~ ^ ^;;;;
헬기타고 등장하는 무로이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뭐니 뭐니 해도 6화의 압권은 유키노를 도발시켜 뺨을 맞는 아오시마의 표정!!! 뺨맞고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 있음 나와보라구용~~~





아오시마가 야자와 나츠코의 맨션에 돌아왔을 때, 부근에는 이미 본청의 수사원들이 우루루 모여 작전을 짜고 있다. 토끼몰이 작전이다. 아오시마의 뒤를 쫓아 온 와쿠는 "관할서에는 관할서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지" 하고 말하며 아오시마를 재촉해 택시에 올라탄다.

먼저 방문한 것은 롯폰기의 심야영업을 하는 서점. 점원이 와쿠를 알아보고는 미리 챙겨 놓은듯한 어류에 관한 원서를 가지고 나왔다. 책을 받아 나온 와쿠가 의심스런 눈초리의 아오시마를 데리고 간 곳은 지하 카지노!!. 방의 한가운데에는 큰 수조가 있고, 저쪽 구석에 오너인 타키무라가 앉아 있다. 회원제 카지노의 오너인 그는 열대어 키우기가 취미이며 뒷세계의 정보통이기도 하다. 선물로 어류 관련 서적을 건네주자 이와세가 여자를 끌어들이는 솜씨가 능숙하다는 것과 요즘 들어 오코우치라는 자가 움직이고 있어 이와세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다음날, 본청의 수사원들이 미행에 온 정신을 팔고 있는 사이 아오시마는 후생성의 마약 단속 사무소 참사관인 오코우치를 찾아갔다. 오코우치는 석사 실습으로 스기나미서에 갔을 때에 와쿠에게 신세를 진 적이 있었다. 그 답례라고 말하며, 이와세의 연인 리스트를 아오시마에게 건네준다.

남은 시간은 고작 24시간. 완간서에서는 스미레와 마시타 둘이서 유키노의 취조를 지연시키고 있었다. 그 때, 아오시마가 돌아왔다. 리스트에 있었던 4명의 여자는 전원 본청에 연행되었다고 이야기한 아오시마에게 유키노가 나머지 한사람 새로운 인물의 이름을 말해준다. "스미다 아야코, 하츠시바(初芝) 무역(貿易)에 근무하고 있어요. 소개받은 적이 있습니다"

다음날, 연행대신 아오시마의 방식 전직 샐러리맨을 활용하는 아오시마~~. "완간전자기기, 영업과의 아오시마입니다. 야마다씨, 스즈키씨, 다카하시씨(가장 흔한 성들...^^;;)와 약속이 되어 있는데요" 자신있는 샐러리맨 미소로 접수계를 돌파, ID카드를 손에 넣고 엘리베이터에서 정보를 입수, 마침내 스미다 아야코와 만나는 데 성공한다.

"카츠도키 보석에서 왔습니다. (완간서옆 라이벌 관할서이름 ^^ ) 이와세씨와 약혼하신다구요~" 모르겠다고 시침떼는 스미다 아야코의 눈동자가 약간 떨리는 것을 아오시마는 놓치지 않는다. 저녁이 되자, 스미다는 잰걸음으로 회사를 나가고, 근처에 있는 호텔로 들어갔다. 뒤따라 들어간 아오시마는 프런트에서 숙박 명부를 확인하여 와쿠와 합류, 장기간 체재하고 있는 남자의 방으로 향했다.
힘차게 걸어간 아오시마와 와쿠. 동시에 방에 들어가자 허둥대고 짐을 꾸리고 있던 스미다와 이와세가 뒤돌아보았다. 손에 칼을 꺼내들은 이와세를 보고 제지하는 와쿠~~ 그러나 이와세를 향해 달려드는 아오시마~ "아오시마아!!"

48시간이 지나고, 이치쿠라가 바로 유키노를 데리고 가려 하던 찰나, 엉망진창인 아오시마와 와쿠가 이와세를 붙잡고 돌아온다. 이와세의 팔은 수갑 대신 넥타이로 묶여져, 아직 체포되고 있지 않았다. 본청에 공적을 돌리기 위해서. 이와세는 본청에 연행되고, 유키노는 무사히 풀려난다. 폭풍같던 48시간이 지나고, 시말서를 쓰던 아오시마는 와쿠가 한 말의 의미를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신념대로 하고 싶다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라!" 어떤 의미일까···?

<볼거리>
이미 6화에서도 잠깐 영업맨의 원칙을 선보였던 아오시마~
코트를 벗어던진 순간부터 완벽(형사에서 바로 샐러리맨으로 탈바꿈!! ^^ )하게 영업맨의 진수를 보여준다. 능청스럽게 '완간'전자기기라든지, 라이벌 관할서의 이름을 딴 '카츠도키' 보석이라든지~임기응변으로 재빠르게 목표물인 스미다에게 접근해가기까지의 모습이 빠른 템포로 연출되어 유.쾌.한. 샐러리맨 아오시마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영업맨으로 탈바꿈하는 아오시마의 모습은 가을 스페셜편에서도 다시 한번 선보이기도~ 7화에서 아오시마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트를 벗어던져 영업맨으로 변신한다면 가을 스페셜에서는 영업맨에서 코트를 멋들어지게 입는 장면으로 완간서 형사 아오시마로 돌아오는 모습을 연출! 대수사선에서 소품활용의 진수를 보여주는 부분이기도.(덧붙인다면..코트는 오다 유지의 아이디어라고~~
)
미간의 주름을 들먹이며 무로이에게 딴지를 거는 스미레의 귀여운 모습도 잔재미 중 하나!!





"안녕하십니까···?" 형사과에 들어온 아오시마는 아연실색! 평소의 완간서 분위기가 아니다. 모두들 에네르기 만땅(기합이 잔뜩 들어간 아오시마의 명언 '에네르기 만땅!!' ^^) 열혈 형사의 모습이다. 아버지의 일터에 견학온 아이들때문~~. 견학왔던 아이들이 돌아가자 역시 본래의 공터서 분위기로 ^^.

그 때 경시청으로부터의 연락(케에시초오 까라 뉴우데엔츄우~!!). 관할내에서 살인 사건 발생. 피해자는 카도야마 쇼이치. 52세로, 나이프로 등과 하복부를 찔렸고 목격자는 없다. 완간서에 특별 수사 본부가 설치되고, 회의가 시작된다. 와쿠가 현장에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피의자에 관하여 보고한다. "쿠보타,35세. 100킬로의 거한으로 항상 나이프를 품에 넣고 있다"고 말한다.

그 때 무로이가 3명의 젊은이를 동반하고 온다. 가죽잠바, 금발로 염색한 머리, 디지털 카메라에 노트북 컴퓨터를 안고 들어온 3명은 경시청 과학수사연구소의 프로파일링 팀인 나카이, 센슈, 후쓰이이다.3명은 들어오자마자 컴퓨터로 분석한 범인상을 말하기 시작했다. "범인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10대 후반으로부터 20대 후반의 체력이 없고 몸집이 작은 남자이다" 경시청은 프로파일링 팀의 수사를 신뢰하여 와쿠의 보고를 무시한다. 3명에게서 '천연기념물'이라는 말까지 들은 와쿠는 머리에 모자를 쓰며 방을 나간다.

한편 스미레는 아버지가 출장간 동안 혼자서 집을 지키다가 도둑에게 피해를 당한 소녀로부터 범인의 특징을 캐내고 있었다. 와쿠는 내일부터 유급휴가를 내겠다고 말하고 돌아가 버린다. "과학 수사를 우선한다면, 나같은 사람은 필요하지 않겠지"라고 말하는 와쿠.

프로파일링의 범인상에 맞는 피의자에 관한 수사보고가 이어진다. 시부야 유타, 22세로 다이바의 고급 맨션에 살고 있는 대학생. 흰 피부에 몸집이 작고 호신용으로 나이프를 지니고 다닌다 한다. 프로파일링팀 3명은 시부야가 범인이 틀림없다고 단정하지만, 무로이는 시부야와, 와쿠가 조사하고 있던 쿠보타 이렇게 2명을 임의동행하고 사정청취할 것을 결정한다.

센슈들은 프로파일링의 결과와 맞지 않는 쿠보타를 조사하겠다고 한 것에 부정적으로 반응한다. "그 놈은 살인범이 아냐. 기껏해야 절도범일테지~" 완간서에 불려온 쿠보타, 도착하기 전부터 "내가 뭘 했다고!"하며 흥분한다. "너가 했잖아!"라고 쿠보타의 멱살을 잡는 아오시마를 밀치고 끼어든 와쿠는 "나만은 당신편이니까···"라며 상냥하게 달랜다. 그러자 갑자기 얌전해져 자백하기 시작! 역시 범인은 와쿠의 예상대로?! 그러나 쿠보타의 자백은 빈 집에 들어가서 현금과 손목 시계를 훔쳤다는 것. 스미레가 조사하고 있던 사건이다. 프로파일링이 빈틈없이 맞아 떨어져 버리고, 어깨를 떨구는 와쿠.

이번에는 시부야를 프로파일링 팀이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하여 사정청취!. "당신은 그저께 남의 등을 나이프로 찔렀습니까?"라는 질문에 심하게 반응한 시부야에게, 자랑스러운 듯이 증거를 들이대는 3명. 갑자기 시부야가 발끈해서 난동을 피우자 무로이는 "네가 죽였지!"라며 시부야를 벽으로 밀어 붙인다. 거기에 아오시마가 끼어들어 시부야를 달래며, 와쿠와 동일한 말로 "나만은...당신의 편이야···나한테만은 얘기해 줘"라고 하자 시부야는 어이없게 범행을 인정했다."와쿠씨의 대사...그거 엄청 효과가 좋던데요? 역시 마지막엔 와쿠씨가 있어야 된다니까~"

범인도 형사도 결국은 사람인 것이다. 앞으로 점점 더 과학수사가 도입되겠지만 역시 관할서에는 관할서의 방식이 있는 법! 발로 뛰는 수사! 그 때 텔리포트역에서 사건 발생 연락이 온다. 와쿠는 누구보다도 빨리 뛰어나가며 말한다. "니들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거냐!!" "어디가 정년이라는거냐~" 궁시렁거리면서도 쫓아 뛰어나가는 아오시마의 발걸음 역시 힘차다!

<볼거리>
아오시마:
나쁜짓을한 인간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지?
마시타:정의의 이름을 걸고...
아오시마:(과장을 향해)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아버~지!(오또~상!)
매회 드라마의 도입부의 짤막한 이야기들은 한편의 꽁트를 보는 것처럼 유쾌하다. 열혈형사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던 선배들을 놀리는 아오시마와 마시타의 대화! 특히 오또상! 깜찍하기 그지없다.
"너무 열심히 일하지 말라구~ 에구 허리야~"하면서 짐짓 사건에 열의가 별로 없는, 정년을 앞둔 무덤덤한 형사인척하는 와쿠. 그러나 대수사선 전반에 걸쳐..슬쩍히 던져주는 한 두마디의 조언은 역시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노형사의 파워를 보여준다. 완간서의 나침반과 같은 존재. 발로뛰는 수사를 보여주는 와쿠의 모습은 영화에서도 이어진다.

사족 한마디~와쿠보고 천연기념물이라고?? 아오스미팀의 반응.."서장이야말로 천연기념물 아니냐? 저러고도 서장이라니..정말 천연기념물이여~~~"